(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수영 간판 스타 황선우(강원도청)가 3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전체 2위에 오르며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황선우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2조에서 1분45초15를 기록하며 전체 16명 중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예선에서 1분46초99로 67명 가운데 11위에 올랐던 황선우는 준결승에서 더욱 역영을 펼친 끝에 여유있는 모습으로 결승행을 확정했다.경기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빼어난 외모로 '육상계 카리나', '육상 여신' 등의 별명을 얻은 육상 김민지(화성시청)가 둥지를 옮겼다.화성시청 관계자는 31일, MHN스포츠와 연락을 통해 "김민지가 올해 1월 1일을 기점으로 화성시청으로 이적했다"고 답변했다. 충북 괴산에서 출생, 충북체고를 거쳐 창원대를 졸업한 김민지는 기존 진천군청 소속으로 활약하다 2024년 1월에 소속을 옮겼다.충북에서 나고 자란 김민지는 진천군청과 2019년 계약을 맺고 4년 간 활동했으나 이후 추가 연장없이 이적을 진행했다. 수도권(서울) 왕복이 편하고
(MHN스포츠 이솔 기자) 우상혁의 높이뛰기 도전이 이어지는 순간에도 모든 채널은 '축구'.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선사하는 이와 같은 중계는 아프리카TV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아프리카TV는 지난 10월 펼쳐진 전국체전을 생중계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 중계를 통해 종목과 함께 성장해 나가며 e스포츠를 넘어 스포츠 중계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프리카TV와 공영방송 KBS만 참여한 전국체전 생중계아프리카TV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지난 10월 참가인원만 3만여명에 달하는 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강원도청)가 뺑소니 사고 의혹에서 벗어났다.충북 진천경찰서는 황선우가 교통사고를 낸 사실을 인지하고도 도주했다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만 적용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황선우는 지난 8월 13일 오후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진천군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향하다 선수촌 진입도로에서 80대 노인 A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그러나 경찰은 조사 결과 황선우가 운전 중 무단횡단하던 A씨의 팔을 사이드미러로 치고도 아무런 조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덕수고등학교가 전국 체육대회 고등부 야구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지난 19일 종료된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 덕수고가 강원도 대표 강릉고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덕수고는 시즌 첫 대회인 이마트배 대회 우승 이후 고교 시즌 마지막 경기인 전국체전 결승전 금메달 획득으로 처음과 끝을 우승으로 자축했다.사실 덕수고는 올해 전력이 베스트는 아니었다. 에이스 이종호가 지난해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1~2학년들에게 기대를 걸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정윤진 감독도 이를 인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대회인 전국체전을 앞두고 수영 선수들이 식중독에 걸리고도 대회에 정상 출전한 반면 육상에서는 무더기 기권이 속출하면서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 연출됐다.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지난 19일 폐막했다. 경기도가 총득점(종합득점+메달득점) 64,856점으로 서울시(53,042점)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거둔 가운데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이 5관왕에 오르며 3회 연속 대회 최우수선수(MVP) 등극했다.황선우는 대회 시작 직전 목포의 한 식당을 찾았다 고열과 배탈,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명실상부 한국 수영 에이스 황선우(강원도청)가 '마린보이' 박태환을 뛰어넘어 사상 첫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MVP 3회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황선우는 제104회 전국체전 마지막날인 19일 진행된 대회 MVP 기자단 투표에서 63표 중 57표를 얻어 팀 동료 김우민(강원도청·2표)를 제치고 이번 대회 MVP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황선우는 목포 시내 한 식당을 찾았다가 고열과 배탈, 몸살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그러나 기권을 선언하지 않고 예정된 경기에 모두 나선 황선우는 압도적인 기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식중독 악재를 뚫고 혼계영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5관왕에 등극했다.황선우는 19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송임규, 최동열, 양재훈(이상 강원도청)과 함께 3분36초50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인천(3분44초34)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황선우는 남자 고등부 다이빙 최강인(율곡고)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5관왕에 올랐다.황선우는 이번 전국체전 개막 전날인 지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금메달을 넘어 자신의 벽을 깨려했던 한국 육상의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은 밝게 웃었다. 지난 18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 결선에 나선 우상혁은 2m32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2m15를 넘고 이어 2m21도 1차 시기에 가볍게 성공했다. 2위 박순호가 2m15에서 걸리며 우상혁의 독무대가 이어졌다. 우상혁은 2m27로 바를 올렸지만 1차 시기에 걸렸고, 2m32로 바를 올려 한번에 뛰어넘었다. 전국체전 4연패가 확정되는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와 남자 계영 800m 금메달 등 메달 6개(금 2·은 2·동 2)를 획득한 한국 수영의 '에이스' 황선우(강원도청)가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수집하며 3년 연속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을 향해 순항했다.역도에서는 신재경(평택시청)이 여자 일반부 49㎏급에서 인상 80㎏, 용상 102㎏, 합계 182㎏을 들어 올려 3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카약 간판 조광희(울산광역시청)는 전국체전 1인승 200m와 2인승 200m에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육상 이재성(한국체대)이 현재 전남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나서 대학부 2관왕을 차지했다.이재성은 16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대 학부 200m 결선에서 20초7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전날 남자 대학부 100m 결선에서 10초32로 우승한 이재성은 이번 200m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이재성이 올린 100m, 200m 기록 모두 일반부에서 나온 기록보다 높다.남자 일반부 100m에서는 스프린터 간판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 10초35의 기록을 올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서울시청)이 전국체전 2관왕에 올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지난 15일, 서채현이 전남 목포 목포국제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산악 종목 리드-볼더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16일 전했다.이번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콤바인(볼더+리드) 부문 남녀 은메달을 차지한 이도현(레전드클라이밍클럽)과 서채현이 나란히 출전했다. 여기에 스피드릴레이에서 동메달을 따낸 노희주, 정지민, 최나우, 이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와 남자 계영 800m 금메달 등 메달 6개(금 2·은 2·동 2)를 획득한 한국 수영의 '에이스' 황선우(강원도청)가 전국체육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아시안게임 여자 혼계영 400m에서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MVP 김서영(경북도청)은 여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연경(방산고)은 여자 고등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4초97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했다.항저우 대회에서 육상 남자 400m 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노스페이스)이 현재 전남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리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서채현은 14일, 전남 목포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홀로 탑을 찍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서채현은 앞서 예선 루트 A,B에서 완등에 성공했고 준결승에서도 유일하게 완등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위에는 높이 50+를 기록한 '암벽여제' 김자인(발자국산악회)이 올랐으며 3위에 김채영(49+, 서울신정고)이 올랐다. 앞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상대가 축하하고 있는 것을 봤다. 하지만 난 그들이 축하하는 동안 여전히 내가 싸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었다"9월 23일 개막해 지난 8일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만 롤러스케이트 대표팀 황위린이 한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전한 소감이다.그러나 황위린은 이제 거꾸로 이 말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14일, 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 대만 매체인 금일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전국체전 롤러스케이트 남자 1,000m 경기에서 황위린이 2위를 차지했다. 1위로 들어온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라는 캐치프레이즈로 13일 개막식을 열고 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시 선수단은 지난해 경기도에 빼앗긴 종합 우승을 탈환한다는 목표 아래 48개 종목 2,090명(선수 1,429명, 임원 661명)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체조 김한솔, 펜싱 윤지수 선수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태권도 이다빈, 자전거 민경호·이혜진 선수 등 서울시청 소속 국가대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들이 몰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13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104회째를 맞은 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000여 명과 18개국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500여 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9,000여 명이 참가한다.49개 종목(정식 47개, 시범 2개) 경기가 펼쳐지며, 출전 선수들은 오는 19일까지 전라남도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경쟁을 펼친다.이번 대회에는 지난 8일 폐막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실업배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3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가 충북 단양에서 개최된다.제104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 김금규)이 주최하는 2023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8일(금)부터 9월 13일(수)까지 6일간 충북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단양군의회, 단양군체육회, 대한민국배구협회, 스타가 후원하고 주관방송사는 MBC SPORTS+가 맡는다.이번대회 참가팀은 총 9개팀으로 남자부는 국군체육부대(감독 박삼용)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이하 읏맨 럭비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을 통한 담금질에 나선다.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지난 3월부터 실업팀 전환을 선포한 읏맨 럭비단이 오는 16일까지 약 2주간 일본 오사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4일 전해왔다.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10월 13일 개막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본격적인 훈련 체계에 돌입해 전력을 가다듬고자 마련됐다. 럭비단은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기술 및 전술적 역량을 극대화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실전 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오는 10월 전라남도에서 진행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신청 마감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8,4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이번 전국체전 참가 신청은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그 결과 19,279명의 선수와 9,198명의 임원 등 총 28,477명의 선수단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역시 전년 대회(27,606명)에 이어 선수단 규모가 확대됐다.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18세이하부 출전비를 지원하는 등 선수들의 참가 독려 및 대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